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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 맛집 - 영월서수원갈비 본문

먹거리

영월의 맛집 - 영월서수원갈비

Batt-pro 2015. 2. 27. 15:42

영월을 방문하고 들어가본 서수원 갈비집 입니다.

이름 따나 수원에서 갈비집을 운영하시다가 여유로운 영월로 이사를 오셨다고 하네요.

 

영월 세무서 바로 길건너 편 2층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내부가 깔끔하고 매우 정갈합니다.

 

고기집 특유의 찌들은 기름이나 고기 기름 냄새가 식당안에서 퍼지지 않는것을 보니

가게 관리를 꽤나 정성들여 하시나 봅니다.

 

 

 

 

 

갈비를 시켜보았습니다.

연육제를 쓰지 않은듯 좋은 향이 납니다.

 

 

 

반찬들도 매우 정갈하고 맛이 좋네요.

 

 

 

 

샐러드의 소스는 기성품이 아닌 직접 만드신거라 하네요.

음식을 먹을줄만 알지 만들줄은 잘 모르는 저로서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묵 무침도 매우 맛이 좋습니다.

밑반찬이 아니라 메인 상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네요.

 

 

 

 

 

아!! 도토리 묵채가 있었네요?

역시 맛이있는 음식은 딱 티가 나네요.

 

 

 

 

지글 지글 익고 있는 갈뷔~~~~

 

 

 

 

방마다 칸을 칠수 있게 되어 있어 가족모임으로 그만입니다.

무엇보다 실내에 손을 씻을수 있는 작은 세면대가 있어서

고기를 먹기위해 물수건으로 이리저리 닦는 수고를 덜합니다.

 

 

 

 

된장찌게도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간만에 아주 맛난 갈비를 먹었네요.

 

 

 

영월에 오시면 서수원 갈비를 꼭 이용해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