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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영화 옥의티를찾아라 (22)
세상사는이야기
영화 퓨리의 옥의 티 장면 입니다. 브레드 피트와 노먼이 독일의 한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장면 입니다. 노먼 옆의 물잔과 브레드 피드 앞의 물잔을 주목해 봅니다. . . 컷이 바뀌면 노먼 옆의 물잔이 비어 있고, 브레드 피트 앞의 물잔은 위치가 살짝 바뀌어 있네요. .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 입니다. 전설적인 미국의 스나이퍼 크리스의 실제 내용으로 유명한 영화입니다.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이지요. 이 영화에서 옥의티가 있네요. 아래 장면은 크리스를 비롯한 대원들이 저격수를 잡기 위해 출동하는 장면입니다. 맨앞의 APC가 지나간뒤 험비가 적의 차를 들이 받으면서 지나가는 장면인데, 지나가면서 험비의 왼쪽이 파손이 됩니다. 그러나 다음 컷에서 목적지에 도착한 험비들은 모두다 멀쩡 합니다. 특히 들이받은 험비는 맨앞의 해골이 그려진 험비 인데, 파손된 부분이 전혀 없네요. . . 아메리칸 스나이퍼에서의 옥의 티였습니다. .
영화 죠스의 주연 이었던 로이 샤이더가 주연을 맏았던 영화 블루 썬더 입니다. 이 영화에는 아주 앳된 얼굴의 배우 한명이 출연합니다. 바로 다니엘 스턴입니다. 나홀로 집에 에서 도둑으로 출연한 배우이지요. 아래 컷에서는 제라드 버틀러의 얼굴 표정도 나옵니다. 정말 비슷한데요? 나홀로 집에서 나오는 얼굴은 많이 늙어 보이네요. 지금은 더 늙었겠지요? . . 바로 다니엘이 나오는 장면에서 옥의 티가 나옵니다. 라이만굿으로 분한 다니엘 스턴이 악당들에게 잡혔다가 손을 뒤로 묶인채 도망을 칩니다. 라이만굿의 입은 테이프로 봉해져 있고, 손은 계속 뒤로 묶인채 도주중!! 라이만굿이 지나가던 자전거와 부딪힙니다. 그런데 부딪히면서 뒤로 묶인 손이 갑자기 풀어져 있네요. 이번 컷에서는 더 잘보입니다. 두손이 그냥 풀..
허트 로커를 간만에 다시 보았습니다. 역시나 다시 보아도 수작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제이미 러너의 열연도 좋았고, 이라크 전쟁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전쟁터에서 느끼는 심리에 대한 묘사가 아주 잘되어 있는 수작이지요. 무엇보다 이 영화안에는 한국 차가 많이 나옵니다. 이라크 시내를 질주하는 험비 장면입니다. 좌우 차로로 보이는 자동차중 5대 이상이 한국 차량이네요. 라노스, 마티즈, 봉고, 아토스등 많은 한국차가 보이네요. 중동은 한국 중고차의 천국이라고 하던데 맞네요. 특히 영화 중반에 나오는 폭탄이 들어있는 차량의 씬에서는 현대 EF 소나타가 나옵니다. 악역(?) 을 맡은 차가 되곘네요. 멀리 타국 이라크를 배경으로 열연중인 EF 소나타 입니다. 어쨌든 영화에서 보는 한국 차가 참으로 반갑습니다. .
영화 예술이 꿈꿀 수 있는 최대치의 프로덕션을 보여주는 크리스토퍼 놀란 DARK KNIGHT (RISES) 실제로 주행이 가능한 배트모빌과 배트포드. 배트포드의 특징은 엔진이 바퀴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앞바퀴와 뒤바퀴에 각각 1개씩 달려있는데 이처럼 황당한 기술은 2003년 스위스에서 이미 개발돼 실용화됐다. 람보르기니와 험비를 섞은 듯한 배트모빌은 놀란 감독이 개념을 보여주기 위해 만든 흉한 점토모형을 토대로 만들었다 하늘을 나는 헬기를 닮은 배트탱크는 실제 제작을 해서 동체 아래 달린 로터등이 작동한다. 하지만 하늘을 날 수는 없어서 와이어로 크레인에 매달아 케이블카처럼 움직이거나 기체를 받친 차량이 실제 거리를 질주하며 찍었다. 병원 폭파 장면은 캐나다에 직접 짓고 촬영 후 폭파했다. 진짜로 뒤집..
매트릭스 1편에서도 많은 옥의티가 있네요. 매트릭스 옥의티를 찾아서 출발합니다. 네오가 빌딩 옥상에서 전화기를 떨어 뜨립니다. 아래에 군중이 보이는데 바로 다음컷에서는 그 군중이 사라집니다. 이장면은 네오가 처음에 요원들에게 붙잡힌 장면인데요. 네오의 입이 없어지면서 놀래서 서있습니다. 그런데 스미스 요원의 안경에는 네오가 앉아 있네요. 이 장면은 싸이퍼가 배신을 하는 장면인데요. 포크를 들고 있는 방향이 다음컷에서는 바뀌어 있습니다. 네오가 오라클을 만나는 장면입니다. 모피어스가 안경을 쓰고있는 모습이 반사됩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장면에서는 안경이 없습니다. 스미스 요원과 모피어스가 격투하는 씬입니다. 분명 스미스의 손에 의해 벽에 구멍이 났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컷에서는 그 벽이 멀쩡 하네요. ..
해리슨포드 주연 에어포스원입니다. 에어포스원이 하이재킹 되고 부통령이 백악관에서 회의하는 장면입니다. 윗영상의 군복 옆의 남자가 있습니다. 흐르는듯 이어지는 영상인데, 갑자기 저 남자가 사라집니다. 에어포스원 안에서 납치범과 해리슨포드가 몸싸움을 하는 장면입니다. 처음 영상에는 의자가 세워져 있는데 바로 다음 컷에서는 의자가 쓰러져 있네요. 에어포스원 마지막 장면입니다. 배신한 경호원이 동료를 죽이는 장면에서 피가 얼굴에 튑니다. 그런데 다음 컷에서는 튄 피가 사라집니다. 추가컷입니다. 정확하지는 않는데, 탈출캡슐을 찾으러온 수염난 병사의 얼굴과 에어포스원안에서의 대령의 얼굴이 동일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
러셀 크로우의 글라디에이터는 정말 잘만든 영화이지요. 그런데 이 영화에도 옥의티가 존재한다는것!! 몇가지가 있지만 그중 2가지를 소개합니다. 막시무스가 검투사가 되어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처음 검투사를할때 입니다. 여러명의 검투사와 적들과의 혈투인데요. 첫번째 사진을 보면 좌측 마차에 탑승한 사람의 신발을 잘 보세요. 깔창이 현대적인 무늬가 보입니다. 로마시대에 저런 신발 깔창은 당연히 없겠지요? 두번째 컷을 보면 마차가 뒹굴면서 가려진 천이 훌러덩 벗겨집니다. 그리고 그안에 보이는것은 산소통이라고 해야 할까요? 가스 봄베가 보입니다. 아마도 마차가 달리면서 흙먼지를 많이 내게 만드는 시각 효과 장치인듯 한데, 이게 바로 보였네요. 그외에도 몇개가 더 있긴 합니다만, 임팩트가 적어서 소개는 미룰랍니다. .
오늘의 옥의티는 백투더퓨처 1편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인데요. 여기도 옥의티가 참 많습니다. 이장면은 비프가 마티네 차를 망가뜨리고 뻔뻔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마티의 옆에 사탕이 들어있는 글라스가 있는데, 사탕이 꽉 차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컷에서 비프가 이 사탕함을 만지려 할때의 사탕은 반밖에 없네요. 이장면은 드로리안 타임머신에 아인슈타인을 태우고 시간을 확인하는 전과 후입니다. 시간여행 출발전의 초시계와 도착후의 초시계가 서로 다릅니다. 이장면은 아인슈타인을 태운 드로리안이 출발하는 과정입니다. 바퀴가 지나간 자리에 불이 솟구치는데 첫컷은 다리사이로 불이 지나가지만, 다음컷에서는 박사가 불을 비켜 서있네요. 합성 실수?? 마티가 과거의 힐밸리로 간 장면입니다. 시장 선거..
. . . 옥의 티를 찾아라!!! 이번에는 명작으로 잘 알려진 터미네이터 2입니다. 아주 잘만들어진 영화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찾고 보니 티가 참 많습니다. 그래도 전혀 몰입감을 해치지는 않네요. 자 그럼 이제 살펴 볼까요? 이장면은 터미네이터 101(아놀드)이 현세로 와서 술집에서 칼을 맞는 장면입니다. 분명 가슴을 찔립니다.(꼭지가 보이네요 ㅋ) 그런데 이후 옷을 빼앗으러 주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가슴에 상처가 아니라 가슴 바로 아래에서 피를 흘리고 있네요. 이장면은 술집에서 나온후 총을 빼앗는 장면입니다. 총을 빼앗은후 왼손을 내리고 있습니다만, 바로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다시 왼손이 총열을 잡고 있습니다. 이장면은 어린 존코너가 오락실에서 도주를 하는 장면입니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level 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