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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의티를찾아라

옥의 티를 찾아서 - 터미네이터2편

Batt-pro 2014. 4. 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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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의 티를 찾아라!!!

이번에는 명작으로 잘 알려진 터미네이터 2입니다.

아주 잘만들어진 영화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찾고 보니 티가 참 많습니다.

그래도 전혀 몰입감을 해치지는 않네요.

자 그럼 이제 살펴 볼까요?

 

 

 

 

이장면은  터미네이터 101(아놀드)이 현세로 와서 술집에서 칼을 맞는 장면입니다.

분명 가슴을 찔립니다.(꼭지가 보이네요 ㅋ)

그런데 이후 옷을 빼앗으러 주방으로 들어가는 장면에서는 가슴에 상처가 아니라 가슴 바로 아래에서 피를 흘리고 있네요.

 

 

 

 

이장면은 술집에서 나온후 총을 빼앗는 장면입니다.

총을 빼앗은후 왼손을 내리고 있습니다만, 바로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다시 왼손이 총열을 잡고 있습니다.

 

 

 

 

 

 

이장면은 어린 존코너가 오락실에서 도주를 하는 장면입니다.

첫번째 사진에서는 level 2가 보입니다. 물론 아래로 뛰어 가는 장면입니다.

그런데 이어지는 다음컷에서도 또 level 2를 다시 뛰어 가고 있습니다.

 

 

 

 

이장면은 존코너가 도주중 T-1000이 트럭으로 추격해오는 장면입니다.

트럭이 제방 밑으로 뛰어 내릴때 앞유리가 송두리째 탈거 됩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컷에서는 앞유리가 둘다 붙어 있네요.

 

 

 

 

이장면은 아놀드가 오토바이로 제방 밑으로 떨어지는 장면입니다.

모서리 끝이 뾰족한데 뛰어내일때의 컷에서는 제방 모서리가 다릅니다.

 

  

 

 

이장면의 사진속 얼굴은 아놀드가 아니네요.

스턴트 맨의 얼굴이 보이는군요.

 

 

 

 

이장면은 아놀드가 존코너를 자기 오토바이로 옮기는 장면입니다.

추격하는 트럭을 보면 첫번째 컷에서는 왼쪽 라이트가 아예 없습니다.

그런데 다음 컷에서는 라이트가 덜렁 덜렁 붙어 있네요.

또 다음컷에서는 라이트가 온전히 붙어 있습니다.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이장면은 T-1000의 트럭이 제방에 부딪히는 장면입니다.

잘 보시면 더미가 보입니다.

당연히 저장면에서는 사람을 쓸수가 없겠지요?

 

 

 

 

 

 

 

 

 

이장면은 병원에서 아놀드가 쫒아오는 T-1000의 머리를 헤드샷 하는 장면입니다.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지도 않았는데 T-1000의 머리가 튀어 오르기 시작하네요.

하단샷에서 비로소 총알이 나가는데 이미 머리는 찢어져 있습니다.

 

 

 

 

 

이장면은 사이버다인 회사 직원집에서입니다.

책상을 잘보시면 잘 정리가 되어있던 책이 사라코너가 총을 들이대자 2권이 없어지고 흩으러져 있습니다.

 

 

 

 

 

 

이장면은 사이버다인에서 일행이 빠져나올때 입니다.

데스크에 경찰들이 진을 치고 있는데 저 뒤에 영화 스텝이 어슬렁 어슬렁 걸어갑니다.

 

 

 

 

 

 

 

 

이장면은 T-1000이 오토바이로 유리창을 박차고 나가서 헬리콥터를 타는 장면입니다.

오토바이의 앞유리는 처음 돌진시 떨어져 나가는데 오토바이가 바닥에 떨어질때의 컷에서는 유리가 붙어 있네요.

 

 

 

 

 

 

 

 

이장면은 T-1000이 헬리콥터 앞유리를 깨고 들어오는 장면입니다.

당연히 유리는 깨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헬리콥터가 돌아서 나가는 장면에서는 유리창이 멀쩡 합니다.

 

 

 

 

 

 

이장면은 도주중 T-1000이 차량을 향해 총을 쏘는 장면입니다.

첫번째 컷에서는 총알 자국이 연달아 3개가 나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컷에서는 그 총알 자국이 없네요.

 

 

 

 

 

그외에도 터미네이터 2에는 많은 옥의티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는 정말 잘만든 수작임에는 틀림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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