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의티를 찾아라 - 백투더퓨처1편

오늘의 옥의티는 백투더퓨처 1편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인데요.

여기도 옥의티가 참 많습니다.

 

 

 

 

이장면은 비프가 마티네 차를 망가뜨리고 뻔뻔하게 이야기하는 장면입니다.

마티의 옆에 사탕이 들어있는 글라스가 있는데, 사탕이 꽉 차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컷에서 비프가 이 사탕함을 만지려 할때의 사탕은 반밖에 없네요.

 

 

 

 

 

 

이장면은 드로리안 타임머신에 아인슈타인을 태우고 시간을 확인하는 전과 후입니다.

시간여행 출발전의 초시계와 도착후의 초시계가 서로 다릅니다.

 

 

 

 

 

 

 

이장면은 아인슈타인을 태운 드로리안이 출발하는 과정입니다.

바퀴가 지나간 자리에 불이 솟구치는데 첫컷은 다리사이로 불이 지나가지만,

다음컷에서는 박사가 불을 비켜 서있네요.

합성 실수??

 

 

 

 

 

 

 

 

 

마티가 과거의 힐밸리로 간 장면입니다.

시장 선거 차량위의 포스터 방향이 위컷과 아래컷이 서로 다릅니다.

 

 

 

 

 

 

 

이장면은 마티가 과거의 아빠에게 밤중에 외계인인척 와서 음악을 들려주는 장면입니다.

허리춤에 있는 드라이어가 두번째 컷에서는 바로 사라집니다.

 

 

 

 

 

 

 

이장면은 과거의 비프에게 쫒겨서 도망가는 장면입니다.

행인에게 부딪혀서 넘어지는 과정입니다.

여자가 넘어질때 바닥에는 아무것도 없는데요.

바로 다음컷에서는 여자 등쪽에 종이가 쫙 깔려 있네요.

옷이 더러워질까봐 순식간에 깔았나 봅니다.

 

 

 

 

 

 

이장면은 사실 오류라기 보다는 위트가 아닐까 합니다.

영화 초반에 마티가 광장으로 갈때 보이는 광고판은 트윈 파인 몰입니다만,

마티가 과거로 갔다가 다시 돌아온후 보이는 간판은 론파인몰입니다.

 

옥의티 라기 보다는 숨겨진 위트 같습니다.

 

 

 

 

그외에도 백투더 퓨처 1편에는 더 많은 옥의티가 숨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다시금 영화를 찾아 보시면서 옥의티를 발견하는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