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넥스트 스파크의 올해의 결산

쉐보레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올해 성적이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기아의 더뉴 모닝이 이겼네요.

 

우리나라에서 경차의 라인업은 기아의 모닝과 레이, 그리고 스파크 3파전이지요.

 

 

 

 

 

올해 판매 누계는 더 뉴모닝이 7만8389대 그리고 더 넥스트 스파크는

 

5만2099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수치상으로도 더 뉴모닝의 압승인데요.

 

 

 

더 넥스트 스파크의 이전 모델은 상당히 인기가 많았던 모델입니다.

 

스파크가 주는 경차 이상의 안정성과 날렵한 디자인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었지요.

 

새롭게 바뀐 더 넥스트 스파크는 기존에 비해 곡선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세련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크기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모닝에 가까운 이미지를 풍기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부분중에 하나는 장난감 같던

 

타코 메터등이 제대로 매립되어 있다는 점과

 

센터 페시아의 색상의 다양성, 콘트롤 박스의 고급화 등을 들수가 있겠습니다.

 

 

 

 

내부의 변화된점은 높이 살만 합니다.

 

조그 다이얼을 보더라도 고급스러운 사양을 적용했지요.

 

다만 헤드 레스트등이 빠진 부분에 대한 아쉬움도 상대적으로 큰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비록 올해는 모닝에 뒤쳐졌지만 2016년도에는 더욱 분발하여

 

경차시장의 새로운 돌풍이 되기를 바랍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