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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야심작 탈리스만 SM6로 출시될까?

Batt-pro 2015. 12. 2. 17:27

르노의 탈리스만 기사가 오늘 메인을 장식했네요.

 

 르노삼성의 탈리스만이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면서 모델명에 대한 이야기가

 

갑론을박 되고 있습니다.

 

 

 

 

 

2016년 상반기 출시를 확정하고 국내 공장에서 생산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최근 르노삼성은 SM6의 상표권을 등록했다고 하니 탈리스만을 SM6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는 추측도 가능합니다.

 

현재 르노삼성에는 SM5와 SM7의 라인업이 있기 때문에

 

탈리스만이 그 중간을 잇는 차종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타산지석을 삼아야 하는 것이 바로 현대의 아슬란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형과 대형 사이에서 어정쩡한 포지션으로 인해 판촉도 곤란하고

 

판매도 극히 부진한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탈리스만이 SM6로 확정이 된다면 이또한 SM5와 SM7의 중간으로서

 

중형도 아니고 대형도 아닌 어중간한 위치가 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모델명 부여에 고민을 하게 되는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확실한것 한가지는 탈리스만이 기존 국내 출시된 르노 차종에 비해

 

월등히 고급 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터치형 대형 모니터를 갖춘 센터패시아에서 부터

 

HUD 기능까지 다양한 최첨단 사양을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탈리스만은 중형과 대형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층을 흡수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얼마만큼 어필을 하느냐에 달려 있겠지요.

 

 

 

 

 

운전자의 편의성과 첨단 테크놀러지를 접목한 실내는

 

매력을 발산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어쩄든 탈리스만은 잘만들어진 차임에는 틀림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국내 시장에서 르노 삼성이 가지고 있는 포지션이 크지 않다 보니

 

얼마나 임첵트를 주면서 등장하는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