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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거리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지 공원 방문 - 2

Batt-pro 2016. 2. 29. 12:53

퓰리처 상을 받은 장면입니다.

폭파된 대동강 철교를 건너 자유를 향해 남하하는 사람들을 인상적으로

촬영한 사진의 한장면입니다.

 

다리에서 떨어져 강물에 떠내려가는 사람들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시간이 흘러 6.25 사변 당시의 거제도 모습과

 

현재의 바뀐 거제도 모습이 비교가 됩니다.

 

산과 들의 모습은 그대로 인데 건물과 사람들만 바뀌었겠군요.

 

 

 

 

 

거제도는 천혜의 요새라 할수 있습니다.

 

2차대전당시 소련의 영토였던 세바스토폴 역시 거제도와 마찬가지로

 

진입하는 길이 단 하나이고 나머지는 바다로 둘러 쌓여 있지요.

 

 

 

 

UN의 관할을 받던 포로수용소이다보니 포로들의 대우가

 

국군의 대우보다 더 좋은 역현상도 발생했었습니다.

 

왜 항상 자유 진영은 도덕성등에 발목을 잡히는겐지...

 

 

 

 

포로 수용소 당시 주방의 모습입니다.

 

일반 주민들은 전쟁통에 숱하게 굶어 죽어 갔을텐데..

 

내나라 내조국을 유린하러 온 놈들에게 이렇게 까지 밥을 주었었다니...

 

 

 

 

이 전시물은 사실 뜬금포였습니다.

 

UH-1H 헬리콥터는 월남전이 데뷔전이었었습니다.

 

당연히 6.25 사변때는 없었던 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