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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갤러리 막장중에 막장 사건 발생 - 펌 본문

사건 사고

주식 갤러리 막장중에 막장 사건 발생 - 펌

Batt-pro 2014. 2. 14. 11:28

 

미친년이 이제 하다하다 인감서류훔쳐서 투자차 사놓았던 오피스텔 매매 했다..


이걸 팔고나서 1주일있다가 알아버렸으니 나도참 병신이다.


그돈으로 지네 애비 개씨.발놈 친구 보증서줬다가 집날려먹은거 막아준단다.


나한테 상의 한마디 없이..


명절때도 씹을 파내버릴년이 이제 남녀 평등시대 운운하면서 개지랄 발광하길래 그냥 처가집 보내버렸는데..


이제 참을만큼 참았다..


그렇다고 돈을 못벌어 주는것도 아닌데. 한달에 세제700플러스 마이너스면 2인가족 충분하잖아?


이 씹팔년은 돈을 어디다 쓰는지 적금이란걸 본적이없다..


오늘가서 죽도록 패고 이혼한다.


이미영 너 이 씨.팔년아 오늘 제삿날인줄 알아라.

 

 

 

출처 : http://gall.dcinside.com/stock_new/4361687

 

오늘도 평화롭던 주식갤에 문제의 글이 올라온후 크나큰 파장을 불러 일으키게 됩니다.

 

원래 카카오톡내용도 같이 올라왔었는데 카카오톡 내용은 삭제되서 다른곳에서 가져왔습니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대화로 사람들이 봤었는데 밑에 이미지는 대화창도 깨지고

 

글짜도 삐져나와서 주작이 아닌지 의심받고 있습니다.

 

 

 

출처 : http://cafe.naver.com/dieselmania/8455893

 

 

 

 

 

그리고 이어서 글이 올라옵니다.

 

 

지금 사무실인데 친구 목공소에 전화해서 몽둥이 하나 깎아 노라고 해놨다..


이씨발 끝나자 마자 변호사 사무실 들려서 상담부터 해야겠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것다..


내가 씨이발.. 뭐가 모잘라서 저런 개씹잡년이랑 엮여서 이꼴됐는지 모르겠는데


연애 3년동안 저런년인줄 꿈에도 몰랐다..


씨발년ㅇㅣ 돈맛을 쳐보니 맛탱이가 갔나보다..


아 시발 삶의 의욕이 없다


부모님 노후자금 해서 전세금 보태줬는데


씨발년이 우리집에서 뭐해줬냔다 아까낮에 카톡으로 싸우는데


개년.. 진짜 너는 오늘 뒤졌다....


니들도 결혼하기전에 처가집? 좆까 씨발


100년손님?


나처럼 뭔일만 나면 불려가는 100년 호구 된다.


지금까지 처가집에 뜯긴 돈만 얼만지 모르겠고

그 애비란 새끼는 정신못차리고 아직도 저따구로 살면서


보증은 씹새끼


내가 이새끼 딸년죽이고 애비새끼도 오늘 죽여버린다......


니네들 오늘 진자 제삿날이다..

 

 

http://gall.dcinside.com/stock_new/4361762

 

 

 

그리고 본인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합니다.

 

 

연애 3년차에 결혼했고


결혼전에는 이만한 여자가없다, 이여자면 내 평생을 함께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결혼했다.


상견례 자리에서


그개씨발놈의 애비새끼가 문제 일으키긴 했었지만..


지딸년결혼인데 요새 집안해오는 남자가 어디있냐? 내딸 대학까지 나왔는데 이딴 개씹소리 씨부리더라.


그래도 내가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고.


사실 그전에는 연봉이라던지 이런부분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했다. 살짝 줄여서 말했고.


달에 그냥 500정도 번다고 말해놨었고.


집도 우리집이 그렇게 넉넉한 형편은 아니라서 아버지가 좀 무리하셔서 서울에 전세 얻어 주셨고.


참고로 나는 영업직이다. 알지?


언제던지 실적 미달되면 까일수도 있는거고 관리직으로 올라가지 않는이상


언젠가는 그만둬야된다는거. 그래서 스트레스 자체가 원체 많다.


근데 이씨발년은 결혼하고 달달이 500씩 갖다줬는데


애도없는년이


아침은 커녕 집안일도 제대로 안해서 사람 돌게 만들었다.


거기다가 애비새끼는 허구헛날 전화해서


지네집으로 그렇게 불러대더라.


불러대서 하는소리가 자네 돈좀..


그놈의 돈소리..


3년내내 처가에서 사고쳐서 갖고간 돈만 얼만지 모르겠다.


결혼전에는 내할꺼 하면서 사고싶은거 사고 나름대로 남들한테


부러운 시선 받아가면서 생활했는데


결혼하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조금씩 씀씀이가 커지더니


500이나 갖다주는데 그돈이 순식간에 사라지더라.


적금은 물론 없고.


내가 200씩 빼서 적금들고 안했으면 진짜 망했겠지..


거기다가 결혼전에 차도 그냥 국산중형 타고다니면서 쎄빠지게 모아서


투자로 오피스텔 사놨는데


이시발 장인 개씨발놈이


지친구새끼 보증서줬다가 친구새끼 튀어서 집이 넘어갈 위기라고 도와달라고 했는데


이제 도저히 못참겠어서


우리도 어렵다고 하고 거절하니까 몇일동안 바가지를 박박긁더라..


가족이니 어쩌니 하면서.


그러다가 이일 터진거다..


진자 도저히 못참겠다.


지년ㅇ 옷장에는 달달히 계절옷들과 명품신발 가방이 쌓여가는데


내옷장과 통장은 점점 비어간다..


아...


진짜 살기싫다..


어쩌다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딱 2년전으로만 시간을 돌리고싶다..

 

 

 

http://gall.dcinside.com/stock_new/4361869

 

 

 

그리고 결국 유혈사태를 불러옵니다.

 

 

  

 

 

 

 

아아...
어제 마누라년 패지는 않았고 몽둥이가지고 협박하고
데려다가 장인개새기 앞에 패대기 쳐버리니 울고불고 지랄하면서 다리끄딩이 잡고 질질짜길래 들고있던 몽둥이 들고서 한번더 잡으면 저기 앉아있는 니애비 씹새끼랑 니네거지새끼들 오늘 줄초상 나는거라고 하고
떼어냈다.
글고 장인한테
니딸몀 보직구녕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저딴 쓰레기보지에 내인생박을 생각 없으니
니새끼가 박던지 알아서 하고 내돈 2월 15일까지ㅜ변제 안하면 내용증명 해서 사문서위조등으로 고소하고 민형사상 책임 묻는다고 하니까 몸만 덜걸떨면서
암말 못하더라
장모라는 년은 그래도 자네가 우리 자식인데 이러면 쓰나?
자네 어머니나 아버지가 이러셔도 이렁깐가 하면서 악쓰고

그래서 걍 당신들이 나 자란데 뭐하나 보태준거 있냐?
거지같이 남한테 지딸년 보지팔아서 기생할 생각 하는 씹새끼들을 부모라고 생각할 마음 앖다. 하고
뒤돌아서 나가는데 별이 반짝....
정신 차랴보니 대가리 뒤에 빵꾸나있고 병원이다 지금

있다가 1시에ㅜ변호사 오기로 했고
지금 상해진단서 띠고 1인실 입원중이다

이 시발새기들 내거 지옥 끝까지 보내버린다.

 

 

 

 

http://gall.dcinside.com/stock_new/4366574

 

 

 

 

 

그리고 니네들 할짓 없냐?


이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안읽으면 되잖아?


내가 이런거 거짓말로 키보드 두드리고 있을만큼 한가한 사람도 아닌데. 그냥 읽어주는 애들 관심줬던애들 보라고 쓰는거다.


아무튼 아까 1시경에 온다던 변호사 새끼는 3시에 왔고


대가리 땜빵 난것도 꼬맸다.


땜빵난거 꼬매다가 수술할때 갈아입은 옷에 피가 팍튀어서 놀랬다.


변호사와 이야기 나눠본 결과


장인은 충분히 살인미수죄 적용 가능하니, 이부분을 어필하여 우선 민형사상 책임은 추후에 묻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자고 한다.


우선 오피스텔이 제일 큰 문제니까 이부분부터 해결하는게 좋다고 한다.


갈피를 못잡겠다.


마누라 년은 아까 낮부터 카톡으로 지랄지랄 하는중이고..


그리고 이혼관련해서도


이건 귀책사유가 마누라한테 있기때문에 위자료도 내가받아야 하고,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대해서는 혼인전에 취득한 특유재산이라서 분할대상에 포함자체가 안된다고 하네.


근데 오피스텔 매매에 대해서는


부부는 친족상도례의 규정이 적용되어서 죄를 물을수 없다네.


다만 그 장인이 내 오피스텔이 결혼전 취득된걸 알았냐, 마누라가 나몰래 매매해서 계약을 했냐 안했냐를


따져봐서


계약 무효까지 갈 수 있고 한다.


장인은 자꾸 전화와서 한번 좋게 끝내자고 아까부터 전화 오는데 지금 모르겠다.


우선은 오피스텔건부터 해결한다음에 진단서는 발부받아놨으니


오피스텔 부터 처리한후에


형사 고소 할 생각이다.


아 그리고 진짜 병원 맞는데 병원이다 아니다 왈가왈부 하는 병신들은 뭐냐?


아무튼 꼬매다가 대가리에서 피튄사진만 인증하고


나는 이제 자러간다.


오늘 너무 긴 하루 였다.


추후에 다른 진행상황 생기면 다시 온다.


짤방은 내가 병원에서 머리꼬매다가 다시 피터져서 찍은거다.


내 닉네임으로 검색해보면 글 나올꺼야.

 

 

 

 

 

출처 : http://gall.dcinside.com/stock_new/4368724

 

 

 

일딴 퇴원은 한거 같은데 차후 사건에 대한 진상은 후기를 통해 밝혀질거 같습니다.

 

변호사 선임을 했다니 재판과정이 지나야 결과를 판단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5줄 요약

 

1.처가쪽이 보증을 서서 집이 날아가게생겼음

 

2.그래서 마누라가 남편몰래 오피스텔을 팔아버림

 

3.일주일후에 남편 이사실알고 오늘 예고살인 저지른다고함

 

4.근데 장인한테 따지러 갔다가 재떨이로 뒤통수 맞음

 

5.지금은 퇴원했다는데 인증이 석연치 않아 주작의심을 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