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과학관 방문기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어디를 갈까 하는 고민이 많이 됩니다.

특히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들아이는 월요일이 되면 주말에

지낸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이게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매주마다 아이들이 갈만한 곳을 찾아야 하는 ....

 

이번에는 고민을 하다가 서울 과학관을 찾아 갔습니다.

내가 어릴때에는 어린이회관이 이런 과학 기구가 많았었는데,

가보니 정말잘해 놓았더군요.

  

 

 

 

 

 

가격도 매우 저렴해서 부담도 없었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공룡의 뼈 입니다.

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연상이 되는 모습입니다.

 

 

 

 

악수를 하는 로봇이 있습니다.

 

 

 

다양한 과학원리를 적용한 기구들이 매우 교육적입니다.

 

 

 

 

열영상 카메라도 있습니다.

 

 

 

나로호가 발사될떄 바다로 떨어진 엔진 부품이라고 합니다.

 

 

 

 

 

가족 사진도 찍어 보고..

 

 

 

 

샌드 아트도 할수가 있습니다.

 

 

 

 

 

로봇들의 춤도 정해진 시간마다 공연으로 보여줍니다.

 

 

 

 

 

진짜 화석일까요?

 

 

 

 

공룡의 모형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소리를 내면서 움직이기도 해요.

 

 

 

 

2층에서 본 공룡의 모습입니다.

 

 

큰기대를 하지 않고 갔던 곳인데, 정말 알찬 내용들로 가득 했습니다.

주변에 찾아보면 큰 비용이 들지 않고서도 알차고 교육적인 방문지가 꽤 많이 있는듯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도 부지런히 더 찾아봐야 겠습니다.